기분이 태도가 되는거 어떻게 고칠까?

집에 있었던 불화때문에 기분이 어제부터

넘 나쁘고 안 좋은데 공과 사를 구분하고 싶은데

자꾸 나도 모르게 틱틱 튀어나온다..ㅠㅠ

감정조절 잘하는 익들 좋은 노하우 없을까??

[익인1]

난 공주고 이건 연기학원이다가 제일 잘먹힘

[글쓴이]

요즘 ㅋㅋㅋㅋㅋ 난 아이돌이고 이건 팬싸다 하고 있기는 한데 ㅋㅋㅋ 효과가 있었으면

[익인2]

그걸로 뒷담까이면 고쳐짐

[익인3]

그냥 그러다 함 쥿돼봐야 정신차리지않을가?

[익인4]

누구한테 제대로 까여봐야 정신차림 만만하니까 기분 나쁜 티 내는거잖음

[익인5]

이것도 연습이 필요하긴 해 나는 계속 의식해서 한숨 한 번 쉬고 말함

[글쓴이]

나도 이렇게 하고는 있는데 불상사가 일오날까 두렵다...

[익인6]

그래서 취미나 덕질요소가 필요함

[글쓴이]

취미를 진짜 찾아야겠오..ㅠ

[익인7]

그냥 사람 대할 때는 잠시 기분나빴던 일이 없었다고 세뇌 걸어.. 그리고 새벽에 혼자 있을 때 기분 나쁨의 원인이 되는 사건이나 사람을 생각하면서 복수를 꾸미거나 내가 잘못한 건 없는지 성찰을 해봐

[익인8]

나락갈 뻔 해봐야 정신 차림

[익인9]

상사나 고객 앞에서 조절 못하고 튀어나오자나? 개정색타거나 싸늘한 모습 보는 순간 정신 번쩍 들고 두 번 다시는 그렇게 안 하게 됨. 내가 그랬듬.

[익인9]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식으로 엄한사람한테 화풀이하면 나중에 남는 게 정말 기분나쁘고 질긴 후회뿐이야...ㅠ 너를 위해서라두 참아야 함. 사회에서는 그 사소한 것들이 약점이 돼...

[익인10]

후환을 생각하면 참아지지 않을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내가 전에 기분나쁜 일이 있었다는 걸 아예 모른다는 걸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뜬금없이 성내는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거 아니야

[글쓴이]

그치그치.. 그래서 뭐 감정을 좀 억누르는 방법이 다른 사람들은 있나 하고 물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