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처음부터 마구 돌진하고 첨부터 잘해줬지만 갈수록 더 잘해주고 표현도 변치 않아서 곧 결혼하거든 물론 나도 갈수록 더 좋아졌고 모든게 다 잘맞아서 서로 운명이다 만난게 행운이다 이랬어
근데 연인의 첫연애대상자가 연인친구들하고도 친해가지고 인스타로 몇번 보게 된 다음부터 (상대방이랑은 친구아님)신경쓰이게됐는데
그러면서 얼굴도 모르는 바로 전연애 분도 신경쓰임
그래서 몇번 물어봤는데 그사람들이랑 나랑은 차원이 다르고 만난것도 상대방들이 먼저 만나자해서 만났고 둘다 자기랑 안맞는다 생각해서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좋아서 한달에 두세번보고 3년 만난분은 나중엔 한달에 한번만났다네 1~3년 만나면서 귀찮아서 여행도 안가봤고 나한테 해주는 모든걸 안해줬다(요리,꽃,표현,매일 통화? 등) 근데 커플링은 했대 커플프사도ㅋㅋㅋ상대방이 계속 하자해서 그냥했대 근데 별생각이없었대
약속시간 몇시간씩 늦은적도 많다, 헤어질때도 두분 모두 애인이 헤어지자 하기 미안해서 계속 미루다가 전화로 헤어지자했다는데
첫연애분은 일년뒤 찾아와서 다시만나자해서 본인이 잘 못해줬는데ㅜ다시 붙잡는게 하다는 생각이들어서 너한테 잘해주는 남자를 만나라고 했고 바로 전사람은 너랑 결혼할 생각이없다고 헤어지자하니까 엄청울었는데 불쌍해서 눈물이 좀 났는데 끊고나서 해방감에 바로 친구들하고 피시방갔다는데 신경안써도 되겠지..?
손절한 친구도 한명밖에 없어서 헤어지자고 바로 못한거 이해가 갈듯말듯 하기도하고..
애인친구들이 초반 일년정도 몇번놀리는거 봤는데 오그라드는거 처음해본거 같긴해!
난 몇번 만나보고 헤어져만 봐서 전연애에대한 감각이없어..
상대방의 전연애에 신경안써도 될까요?
지금처럼은 많이 안좋아했으니까 저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