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밥을 사든 선물을 주든 꼭 하는데
얘는 맨날 까먹어
내 입으로 얘기해야 그제서야 미안 깜빡ㅎ
한두해도 아니고 자꾸 이러니 짜증난다
카톡에 생일도 떠있어서 헷갈려도 날짜 알 수 있음
나는 미리 먹고싶은거나 가지고싶은거 물어봐서
사주는데 진짜 정털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