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축(회사의 가축)하기는 싫다
돈 없는데 이 삶을 대물림 하기 싫고 부모님 호강시켜 드리면서 내집도 사고 주위사람도 충족하게 챙겨주면서 살고싶어
내가 객관적으로 머리가 좋은편이 아니고 집중력도 진짜 낮은 수준인데
엉덩이 힘으로 전문직이 된다한들 또 그들만의 리그에서 살아남기가 빡셀것같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고민이다
꾸역꾸역 대학졸업했는데 공백기간동안 유의미하게 는 것도 없고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멍때리다 몇년이 가고 그런다
수동적이고 이래 포기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조작에 속해있으면 어찌저찌 끝까지 버티고 성장이 있긴한데 나 혼자서는 절대 못할 일이고 무언가 나 혼자 건드려서 잘된게 없어서 더 위축되는것같음(대학진학 빼고 이건 처음부터 끝꺼지 거의 나 혼자함)
대학 진학 자체도 불확실한 인생에서 조금이라도 성공에 가까워지기 위해 한일인데 졸업해보니 부질없게 느껴진다
피치못하게 조직에 속해서 도움받아야될사람인가ㅠ
이태원클라쓰를 현실화시키고 싶다
유튜브 보면 꽤나 많은데 갖은 노력이 수반되었긴한데 다 재능인것같기도 함 타고난 성향을 풀로 살린. 그런사람들이 너무 멋있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