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고로 많이 아프거든
내가 6월에 수술하고 좀 몇달동은
회복 헤야해… 동생도 학원 다니고 싶고 , 취업 하고 싶은거 속마음은 나도 알거든.. 맨날 내 눈치봐서 하지도 못했거든 이번에 다니고 싶은 학원이 6월부터 수강인데 동생이 이번에 진짜 다니고 싶어 했나봐… 나랑 엄마가
..언니 회복하고 다니면 안될까? 라고 물어 봤는데 동생이 울고불고 난리남..
나는 언니 때문에 하고 싶은거 다 포기하고 살았는데 어떻게 그거 하나 배려 못해주냐 , 나는 지금까지 배려 해줬다, 엄청 울고 , 나 때문에 우울증 걸렸다고 하는거야 …
항상 눈치줬다고 뭐라하고 내가 예전에 동생한테 나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너는 뭐 하고 다니네? 그냥 이 한마디 했다고 저 뒤로 내 눈치 보인다고 하니..
나도 사고로 아픈데 진짜 너무 서럽다.. 나 때문에 가족이힘든거 알지만 그냥 한편으론 싫을때 있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