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혼나면 다음 내 차례라서 어떻게 하면 안 맞을까
머리속으로 수 많은 생각함 그리고 방에 문 잠그고 엄마가
회초리나 효자손 나무로된 두꺼운 구둣주걱ㅋㅋㅋㅋㅋㅋ
오빠는 때리면 때리는 대로 다 맞았거든 난 어떻게 하면 안 맞을까 싹싹 빌었음 한 대 맞고 효자손 잡고 제벌 잘못해쌰여 으허우ㅜㅜ 이러고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생각하면
그래서 안 삐뚤어지고 잘 자랐구나 생각이 됨 평소엔 한 없이
다정하고 먹고 싶은 거 다 해주고 하는데 진짜 잘못한 건
딱 혼났던 추억이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