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반대인 INFJ인데 좀 헷갈려서…
검색해 보니까 ESTP는 불도저 뚝딱이 무관심 이 셋중 하나라며? 썸남이 툭하면 보자고 불러내는데 불러내서 가면 잘 웃지도 않고 어디 가자며 지 혼자 성큼성큼 앞장서서 가버리고 그래서 당황스러워… 그래서 내가 이게뭐냐고 입술 삐죽대면 그땐 좀 웃는데(이마저도 당황해서 무마하려 진땀빼며 웃는건지 이 상황이 웃겨서 느긋하게 웃는건지 짐작이 안됨…) 마른세수만 미치도록 함…
이게….뭐여……….. 걍 엠벼 상관없이 헷갈리게 하는 남자는 걍 아닌거아님? 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디
곁에 없으면 한번더 만나보고 싶고 막상 만나면 별론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