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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잠깐 설거지그릇 갖다 놓는데

갑자기 ㅇㅇ(아빠이름)이는 부엌 안 들어가지? 하시더라 부연 설명하면 부엌 들어가면 안된다 까지 하셨어

손녀딸은 결혼 못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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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고추 떨어질까봐? 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이유는 말도 안 해주는데..
엄마가 일하러 나가는 건 좋아하시더라고

1개월 전
익인2
🤯
1개월 전
익인3
아들대신 본인이 다 하시면 되겠네
1개월 전
글쓴이
여지껏 엄마 힘들까봐 친할머니댁 가서 내가 다 설거지 했었는데
그걸 보면서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아들한테 종이 두명이나 있어서...
진짜 이런 얘기하면 안되는데 진짜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고

1개월 전
익인3
이게 참...그런게 나는 그런 가부장 문화에 따라가기싫어서 집안일 안하고싶다가도 그러면 엄마혼자 고생하니까ㅠㅠ
1개월 전
글쓴이
와...진짜 맞아
결국 엄마를 위해서라도 하고 있게 돼...진짜 우리 엄마 너무 착하시고 순하고 너무 됨됨이가 된 사람이신데
이런 사람한테 시집왔다는 게 가장 통탄스러울 따름이고 아빠가 미치게 밉더라..
지금도 나는 구박받고 엄마가 착취당해도 단 한번도 어머니한테 된소리도 어떠한 한마디의 단어도 편들지 않는 사람이란게 제일 원망스럽더라

1개월 전
익인4
본인 돌아가시고 이혼이라도 하면 아들은 굶어 죽으란 소린가? 혼자 요리도 못하게 키우면?
1개월 전
글쓴이
손녀가 있으니까 손녀가 하면 되지^^
이러실 분이라서 내 인생에는 친할머니라는 존재가 없어

1개월 전
익인5
왜 그럴까 본인도 여자면서
1개월 전
글쓴이
시집살이도 안 겪으셨어..요리도 못하고 집안일도 못하셔서 가족들이 엄청 욕 하시더라고
아직도 아무것도 요리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1개월 전
익인7
쇼킹이다...
1개월 전
글쓴이
시댁에 가도 눈쌀 찌푸리는데 본인은 모르시는 건지 모르시는 척을 하시는 건지 계속 "내가 요리를 못해서" 를 항상 입에 담고 계시더라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시는 거겠죠

1개월 전
익인6
어우 고생많이했겠다
1개월 전
글쓴이
그런데도 엄마는 그냥 이해하시는 모습보고 존경하지만
닮지는 않을꺼야...할머니가 말한 거 반대로 하니까 인생이 풀리더라고
기를 쓰고 항거해야지

1개월 전
익인8
우리 할머니도 아버지가 설거지하시는 모습에 우셨어
1개월 전
글쓴이
정말 폭소..가 나오는구나...
진짜 기가 찬 상황이었겠다..
얼마나 어이없었을지 상상도 못할 정도다

1개월 전
익인9
옛날 분이니까 이해해야지 뭐..
1개월 전
글쓴이
옛날 분인데 본인은 요리도 안하고 친할아버지 시종부리듯 해서 이해 아무도 못해
아빠도 이해 못 하시던데 뭘 이해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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