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어머니 장례식 못 가서 "아쉽다"는 얘기를 해도 돼...?

그냥 저 표현이 적절한지 궁금해서..

[익인1]

아쉽다는... 좀 아니지 않나?

[글쓴이]

그럼 예의가 아닌거지..?

[익인1]

ㄱ깊게 따지면 예의 아닌 거로도 가긴 하지..

[글쓴이]

그럼 제일 베스트는 "못 가서 미안하네"가 제일 적절한가?? 아니면 마음이 좀 그렇네..?

[익인1]

못 가서 미안하다고 하는게 젤 나을 거 같긴 하다

[글쓴이]

1에게
오키 ㅠㅠㅠ

[익인1]

1에게
마음이 좀 그렇네 < 이건 듣는 입장에서 어쩌라고 싶을 듯

[익인3]

미안하네는 어투가 좀 아랫사람 대하는 느낌

[글쓴이]

3에게
오잉...?? 그럼 뭐가 제일 좋은겨 힝

[익인3]

글쓴이에게
내댓글 봐 밑에

[글쓴이]

3에게
아하 오키도키 고마웡

[익인3]

글쓴이에게
찐친이면 못가는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 해주고~
대뜸 못간다고 하면 서운함

[익인2]

단어 선택이 잘못됐네, 죄송스럽다 던가 해야지

[익인3]

직접 찾아 뵈었어야 하는데 못가서 미안해
어머니 잘 보내드리고 마음 잘 추스려

[익인4]

조금 표현이 그렇긴한데 나쁜의도로 말한거 아닌건 알겠음

[익인9]

22

[익인5]

못가서 미안하다 같이 있어주고 싶은데 상황때문에 아쉽다 이러면 괜찮은데?

[익인6]

못 가서 '미안하다'나 '마음에 걸린다'라고 해야지. 아쉽다는 진짜 너무 개념없어보여..

[익인7]

아쉽다…? 미안하다가 더 맞는표현 아닌가

[익인8]

아쉽다는건... 좀.. 못 배운 느낌

[익인10]

아쉽다는 좋은일 못봐서 아쉽다 느낌이고
미안하다가 맞는 느낌

근데 솔직히 아쉽다여도 화까진 안날 느낌임
나 지금 상 중인데 아쉽다 문자 하나 받았거든
화 안났어 오히려 챙겨주고 미안해해서 고마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