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니까 나도 다 챙겨주고 싶지
근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안 해주면 서운해하고
너무 많은 걸 바라는 느낌 ?
나 없을 땐 어떻게 살았지
여태 이런 연애를 해왔나 싶으면서
아니 나도 사람인데 한 번씩 의지를 하고 싶을 때도 있는 거고 연애가 그런 거 아님 ?
얘한텐 기댈 수가 없음
마냥 내가 챙겨줘야 하는 존재지
무슨 딸래미 키우는 것 같고 나랑은 안 맞는 것 같단 생각이 자꾸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