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맹신론자는 아닌데 그냥 내 성격 이상한 거를 intp이라 그렇다고 핑계 대면서 시작할게...
어릴 때부터 자기만의 세계가 있다, 독특하다 이런 말 듣는게 스트레스여서 나름 개선하려고 노력했거든? 진짜 관심없는데 유행하는 것들 울며겨자먹기로 보면서 친구들이랑 말할 주제 만들고....
이런 짓거리를 중딩때 자각해서 시작하고 이제 22인데 아직도 대학에서 나 처음 본 친구들은 나한테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거 같다고 하더라? ㅠㅠㅠㅠㅠ
솔직히 독특하다고 하는 것도 좋게 순화해서 말하는거잖아... 너무 스트레스 받아... 어디서부터 문제인지 내 본성 자체가 문제인지 그냥 다 모르겠다!!!!!
근데 웃긴건 친구는 또 많어 ㅎ 그래서 사회성 결여는 아닌거 같은데 내가 왜 저 소리 듣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