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느리게 먹는 편이긴 한데 첨에는 걔도 어느정도 속도 맞춰주고 같이 대화하면서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려줬어 근데 저번부터 나 밥 먹을 때 자기 다 먹고 나 먹는 동안 게임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게임하면서 대화하긴 하는데 걍 맘이 식은 건가.. 글고 상대방이 시간 정해두고 평소 먹는 시간에서 5분 정도만 거 빨리 먹어보자고 하는데.. 좀 속상해 상대방이 맞춰주기만을 기대하는 게 이기적인가 싶기도 한데 그냥 맘이 식은건가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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