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간다고 했다가 못 간다고 해도 ㄱㅊ아?ㅠ

같이 일하는 분이 결혼해서 가기로 했는데 그때 연휴가 겹쳐서 갑자기 친척들 다 모여서 여행간다고 해서ㅜㅠ

[익인1]

축의금만 보내면 뭐 ㄱㅊㄱㅊ

[글쓴이]

아 돈은 보내야해?ㅠㅠ

[익인1]

안가고 축의금도 안보내는건 좀 꽁기하지
어짜피 다 품앗이라서

[글쓴이]

내가 곧 퇴사해서ㅜㅜ 보내야겠다ㅜㅜ

[익인2]

어쩔 수 없잖아 걍 못간다 그래

[글쓴이]

돈은 보내야하나바ㅜㅜ

[익인2]

돈은 보내는게 좋지..

[글쓴이]

곧 퇴사헤도?ㅠ

[익인2]

맘대로해

[익인3]

지정 좌석이거나 그쪽 지인이 엄청 적은게 아니라면
ㄱㅊ 축의금만 보내

[익인4]

참석할 만한 사이인데 참석 못하게 됐다고 축의금 안내는 경우는 못보긴했어

[글쓴이]

참석이...입사하고 별로 안 친한데 초대해준거라서..ㅠㅠ

[글쓴이]

난 곧 퇴사고...

[익인5]

퇴사할거믄 걍 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