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 친구가 잘나긴 했어
전문직 자격증 중에 따기 진짜 어려운거 땄고 성격도 무난무난하니 친구도 많고
그에 반해 나는 사회성도 좀 떨어지고 아직 미래가 불투명한데
친구가 말하는거 하나하나에서 나를 아래로 보는게 느껴져
기분탓인가?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해도
내가 아는걸 말하면 자기는 그거 원래 알고있었다는 식이야 모든 대화가 이런 식으로 흘러가
짜증난다… ㅠ 나 힘들때 옆에 있어줬던 친구라 잃고싶진 않은데 복잡하다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