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일본 여행중인데 어제 밥먹으면서 당황했다고함

밥값이 더 나와서 더나왔다니까 아 한국인 가격으로 받아야해서요

이래가지고 번역기돌리면서 싸워서 겨우 제값받아냄

[익인1]

헐 그거 뉴스에서 일본이 그렇게 할까말까 하던거 아니였나 벌써 그런데가 있다니 에1ㅏ다 친구가 잘했다

[글쓴이]

뒤에 손님들이 계산해야하는데 자꾸 서있어서 물어보고 시끄러워지니까 그제서야해줌 ㅋㅋ

[익인2]

와 한국인 가격 따로 일본인 가격 따로야?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얼탱없네

[익인3]

헐 나 일본 여행 중인데 돈 완전 확실히 따지는데 지금까진 그런 적 없었음….낼부터 더 조심해야겠다 혹시 지역이 어디야? 진짜 뻔뻔하네

[익인4]

도쿄는 일부 시행하고 있다고 하더라

[익인4]

그게 재류카드가 있으면 세일해주는거지 메뉴판에 없는 가격을 부르는게 아닌거로 아는데 ㅠㅠ 메뉴판에도 안써놨던건가? 넘 불쾌할듯

[익인5]

헐 동대문 포장마차?였나 외국인한테만 바가지 씌우는 거기같네;

[익인6]

헐 뭐야 도쿄야 오사카야?

[익인7]

헐

[익인8]

오사카도 있어 얼마전에 도톤보리 근처 이자카야 갔는데 일본어 메뉴판 외국인 메뉴판 따로 있고 가격은 300엔~400엔 정도 차이났어,,,

[익인9]

보통 바가지 씌우려면 대놓고 한국인이라서요 라고 말 안하지 않나??? 너무 뻔뻔해서 황당할 지경인데,,., 다른 가게도 그랬대?

[익인10]

요즘 세상이 미쳐가네

[익인11]

요즘에 해외 관광지들 다 저런거 시행하려는 것 같더라...

[익인12]

정책이 그러면 첨 부터 외국인은 더 받는 거라고 알려주던가 미리 공지를 해야지 돈 받을때 저러면 누가 순순히 인정해?

[익인13]

여행 취소하길잘했다

[익인14]

외국인 가격이 따로인거야 아님 한국인 가격만 따로있는거야? 물론 둘다 어이없지만 후자면 ㄹㅇ개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