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오늘 회사 다닌지 2년만에 첫 지각함 .. ㅋ..

와 나 항상 8시에 일어나서 8시반이면 회사 도착인데 (회사 코앞에서 자취함)

아까 7시에 눈떴다가 아~ 그럼 8시에 알람 울리면 일어나야지 ~ 하고 다시 잤음

근데 다시 눈떴는데 묘하게 개운한거임 ㅋㅋ ㅜㅜㅜ 그래서 오.. 근데 알람 왜 안울리지 하고 시계봤는데 9시 5분 이었음 ㅋㅋ...

세수만하고 바로 뛰쳐나옴 휴,, 개 찝찝하다.. 나 지성인데 ..어캐 버티지..

더 웃긴건 우리 회사 사람들 나 빼고 죄다 10시 쯤에 출근해서 아무도 나 지각한거 모름 ㅋ

[익인1]

너무 찝찝하면 점심 거르고 그 시간에 집 갔다오면 안되나..?

[글쓴이]

오 그럴까 좋당 이따 말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