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뭔가를 미루기는 한다지만 요즘 정도가 너무 지나쳐
매주 과제하는 게 있는데 원래는 마감 직전까지 낼려고 아등바등해서 내기라도 했다면 지금은 마감일 지나도 그냥 미뤄 그리고 시간될때 해서 내는 게 되버렸어
그리고 시험기간인데 공부를 전혀 안 해
작년에는 시험 벼락치기라도 밤11시에 시작하기라도 해서 밤새고 이랬거든
근데 지금은 2시 수업인데 당일 아침 9시에도 시험범우ㅏ를 벌까말까 해
근데그렇다고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거는 아니고 그냥 필기하라면 하고 그런...거야
아무리 공부하기 싫다해도 내 자신이 좀 변한 거 같아서
도저히 맘이 안 잡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