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사귄지 1일차때 호스트바 갔었던거 알았는데

어쩌다 알았냐면

애인이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친한 언니? 사장님?이 불러서 급하게 갔는데

호스트바였대

부른이유가 술값 내달라고 부른거라 결제해주고 나왔다는데

이해해줄만한가?

내가 그럼 나도 안마방 가도 되는거야? 이랬더니 

아 뭔소릴하는거야 그거랑 이거랑 같아? 이러더라..

내가 이상한거임?

[둥이1]

이거랑 그거랑 같은 거지 ㅋㅋㅋㅋㅋ

[글쓴둥이]

ㄹㅇ 가서 결제만 하고 나왔다는데 내가 작정하고 난 안마방가도돼? 이랬더니 개정색함..

[둥이2]

호스트바 를 알고 간다는거 자체가.. 좀 일반적이지는 않은듯

[글쓴둥이]

그 언니라는 사람이 좀 진짜.. 이상한 사람이던데 자기도 호스트바인줄 모르고 술집이라해서 갔대

[둥이2]

난 진리의 끼리끼리 믿음 ㅋㅋㅋ

[둥이3]

가서 아무것도 안 했어도 그런 친구 있으면 난 거를래

[글쓴둥이]

헤어지자고 할만한 이유 되지?

[둥이4]

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