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두 번 각각 6시간 정도 보고
바빠서 기념일 챙길 정신도 없고
교통 타는 게 힘들어서 교통 타는 날은 지쳐있고
그렇다고 틈틈히 편지나 선물 주는 것도 아니고
그 와중에 다른 거 또 하고싶은게 생겨서 앞으로 6개월은 뭐 배우느라 또 바빠짐
너네는 본인 챙기는게 버거워서 그냥 너네한테 고마워만 하고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는 연애 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