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이 내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
난 분명 살면서 기억력이 되게 안좋은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별하고나니 왜이렇게 좋았던기억과 같이했던 이야기들이 기억이나는거지
나 이사람을 진짜 못잊고 계속 연락하게될까봐 너무무섭네
진짜무섭다 몇년이지나도 내가 연락을 계속할까봐
그게 너무무섭네
아 진짜 잊고싶은데 이 사람하고 관련된게있어서
10년동안은 거의 매달 그 사람을 생각할수밖에 없는입장인데
어떻게잊냐진짜
애인이 직장상사를 주인님이라고 저장해놨는데 무슨 사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