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 이유없이 눈물나고 주체할 수가 없어 나도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고.. 오늘 처음으로 횡단보도 걷는데 차에 치여도 상관없다고 생각들고.. 집 와서 우니까 엄마가 맛있는 거 시켜줬는데 원래는 기분 풀리는데 행복하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