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사람의 성실성 지표라는것도 일부 에바야

공부머리없는건 어카라고...

개근상은받았는데..

[익인1]

개근상이랑 뭔상관이냐겈ㅋㅋㅋㅋㅋ

[익인1]

공부머리 없는사람은 다른걸로 증명받아야징

[글쓴이]

걍 기업이 나뽑아줬으면 하는 무지성떼쓰기 글이였음..
주5일따박따박출근은 해주고 시키는일은할수있는데ㅜ

[익인2]

공부머리 없는데도 불구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잇긴 하니까

[글쓴이]

요것까지 생각못했다

[익인3]

자기의 주어진 재능을 인정하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종종 있으니까

[글쓴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저에게 현실적조언감사해요..

[익인3]

그리고 수능정도면 경지 아닌이상 꾸준히 노력하면 충분히 괜찮은 대학 갈수있디고 다들 생각하고

[익인4]

남들보다 덜 성실해도 학벌좋은애 많이 봤고 남들보다 몇배는 더 성실해도 학벌 안좋은애 많이 봄ㅋ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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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미 안좋은 학교는 다니고 체감해도 이 소리가 나옴..어카지..

[익인19]

2……….

[익인6]

싫은걸 참아내는게 성실한거지
나는 호불호가 워낙 강해서 잘하는 과목은 잘하는데 싫어하는건 손도 안대서 학벌이 그냥 평범함. 근데 학벌 좋은 애들은 싫은걸 잘 참아냈으니까 보상받아야지 뭐

[글쓴이]

어? 너=나

[익인7]

안성실한데 명문대 오는 애들이 있긴 함.. 근데 성실하게 공부해서 온 애들에 비하면 확실히 극소수임

[익인8]

근데 진짜 해도 안되는 사람이 극소수로 있긴 할텐데 억울할거 같긴 해(생선님이 그동안 제자중에 가르쳤는데도 안되는 학생 딱 한명 있다고는 하셨음)

[익인10]

222 내 주변에도 봤는데 내가 다 속으로 안타까웟음..

[익인17]

ㅆㅇㅈ

[익인9]

이거 좀 인정..고딩때 공부 안하고 해외유학옴. 여기서 개고생하고 학부졸업 했지만 그래도 고딩때 전혀 안성실함

[익인11]

난 공부에 재능같은거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공부도 재능이더라... 고2때 공부머리 없는 애 딱 한명 봤었는데 애가 진짜 암기도 못하고 개념을 알아도 응용을 못함 아무리 알려줘도

[익인11]

난 얘가 그냥 노력을 안하는 줄 알았는데 나한테 공부하는 내용이 머리속에 들어오는 족족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라고 아무리 해도 못하겠다함 그때 공부에 재능 없는 애들은 진짜 아무리 해도 힘들구나 생각햇음

[익인12]

아 나두ㅋㅋㅋㅋ 초중고 다 개근상 받았는디 공부는 못함ㅎㅎ

[익인12]

아 이건 성실한거 아니냐고~ 인정해달라고~~

[익인13]

난 공부에 재능은 있었는데 흥미가 없어서 입시 망한 케이스..ㅋㅋ
나도 너랑 비슷한 생각 종종함ㅜ 뽑아만 주시면 잘할 자신 있다구요~

[익인14]

공부랑 성실은 결이 다르지 않나..?

[글쓴이]

글킨한데
학벌 중요성 올라온 커뮤 글보면 공통적으로 저런식으로 말하길래 쓴거임
인강강사랑 서울대나온 사람들이 인터뷰한 짤이였나

[익인15]

보통 부모의 재력과 비례하던데

[글쓴이]

부모의 머리유전이아니라..?

[익인16]

성실하다고 공부 잘 하는 건 아닌데 공부 잘 하는 애들은 대체로 성실하더라

[익인18]

성실성의 지표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맞지만 사실 지역의 수능점수랑 제일 연관있는건 그 지역 집값임

[글쓴이]

집값 까지..??? 의대나 설대못보내는 동네면..

[익인20]

ㅇㅈ 그냥 성실하지 않아도 머리만 좋아서 학벌 좋은 사람들도 많음

[익인21]

뭐 근데 어느 정도 일리는 있는 게 ㅋㅋㅋㅋ 공부 말고 다른 거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학창시절에 그 재능을 펼치고 성실하게 임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 당한 거잖아 해외 같은 경우에는 중고등학생 때 다른 직업 체험할 수 있는 기간 같은 걸 줘서 학생이 재능을 찾을 수 있게끔 공교육으로 도와주는데 우리나라는 무조건 입시 제도에 중점을 뒀으니까 ㅋㅋㅋㅋ 난 우리나라가 가진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