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어릴 땐 예민미있거나 다크하거나 섹시하거나 화려하거나 기타등등 이런 셀럽같은 남자들이 좋았는데
이젠 그보단 덜 눈에 띄고 덜 잘생기고 덜 키커도 되니까 쾌남이었으면 좋겠음... 자존심 안 부리지만 자존감은 높고 웃음에 박하지 않고 남탓 안 하고 멘탈 세고 여자들 생리 때 오는 감정기복 구간에도 허허실실 할 수 있는 남자ㅇㅇㅇㅇ 단순한데 그 단순함이 치열하게 고민할 거 많은 세상살이에서 나를 구원해 주는 느낌이 드는 남자
여익들은 뭔말인지 알지?
이런 남자 특징이 가정 유복하고 본인 능력있고 인생에 목표 뚜렷하고 크게 화내보거나 싸워본 적 없고 어지간한 실패에는 다음에 잘하면 돼~ 하는 성격에
여자에 관심없다는 거인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