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첫연애 31살에 함..
그때 첫연애라 그런지 처음이라는거에 엄청 집착했고
엄청난 극불안형에 집착 질투 겁나 심했음
애인을 속박하려고 했고 주변 모든거에 질투를 했었음. 오로지 애인 눈에는 나만 있어야한다 이런 연애스타일?
첫 연애 상대가 회피형이었는데
걘 집착질투도 없었고 싫어했음. 얜 갈수록 내 집착에 지쳤고 난 얘 회피에 더 불안해하고 집착해서 내가 먼저 지쳐서 결국 헤어짐
이 연애 이후로 완전 달라졌어
누굴 만나든 집착 잘 안하고 질투는 좀 하는데 크게 티는 안냄
그리고 전연애때는 내가 집착 당하는걸로 사랑을 느꼈는데 이제는 상대방이 나한테 집착하면 짜증부터 나고 숨막힘
마음 접는 것도 빨라졌고 나를 어느정도 풀어놓으면서 질투하는 정도만 좋은거 같음..
첫연애때는 첫연애라 그런건가? 아니면 내가 이젠 나이를 더 먹고 변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