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비즈니스호텔 같은 곳이었음
혼자 갔고 원래 숙소 노상관 마인드였는데
그때 이후로 생각 바뀜
가격은 2만원 안된거같은데
위치도 공항 10-15분컷에
주변에 올영 프차 없는게 없고 넘 좋아서
왜케 저렴하지?? 했는데
체크인할때 번호키를 주는거야
ㄹㅇ 번호키에 찍는 작은 키
문제는 또 문이 제대로 안잠겨서
혼자 이러고 난리침
티비가 브라운관이고 먼지 개많아
창문? 밖에서 안으로 이상한 나무판자들로 막아놓고 안열림
그래도 방은 크고 침대도 더블 2개
근데 뭔가 방이 어두침침하고 불이 나갈 것 같은...
그때 한창 공포예능 보던 찰나여서 이상한 상상들고
부적 찾아봄. 다행히 보이는 곳은 없음
그래도 동생한테 연락 안되면 실종신고 해달라고 부탁함
들어가자마자 튀고 다른 숙소 잡을까?했는데
개무서워서 하루는 잠 못자고 밤샜음
근데 거기 넷플릭스도 되더라? 케이티?였나
암튼 다음날엔 코골고 잘잠
암튼 어느정도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있더라
키는 이런거였음 이거에 음식점 화장실 고리 그거 달아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