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의 기준도 서열화가 된다고 느꼈어

패션만 봐도 다수가 예쁘다고 하는 스타일이 있는 반면,

에....? 저걸 입고 다닌다고....?하는 옷이 있잖아. 이상한 옷입은 사람은 사람들이 아무래도 좀 꺼리잖아?

자타공인 패셔니스타라는 개념도 있고

외모도 마찬가지인듯

평범한 여자한테 짱예라고 하는 사람은 좀 꺼려지는듯

뭔가 그사람의 미의 기준이 열등한 느낌...

[익인1]

특이하다

[익인2]

특이하다

[익인3]

열등한 건 아니지 그냥 각자 취향 미감 다른 거 아님?

[글쓴이]

그치 근데 쓰레기 같은 옷 보고 예쁘다고 입고 다니면 좀 왜저래 싶잖아

[익인3]

난 남이 뭘 입든 신경안쓰는 편이라.. 내가 왜저래해서 좋을 것도 없구 쓰니 취향 아닐 순 있는데 그사람이 열등한 건 아닌듯

[익인12]

???그 사람한테 그 옷이 쓰레기가 아닌가보지ㅋㅋ그냥 너가 취존을 못하는거뿐임

[익인4]

남의 미의 기준이 열등하다고 느끼는 사람 : 어딘가 꼬여있고 이상한 우월감에 취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비호감
남들 조금만 예뻐도 예쁘다 해주는 사람 :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장점을 잘 찾는 것 같아서 호감

[익인5]

너가 서열화하는 거 아니야? 평범한 사람들은 그냥 그 사람 취향이 그렇구나 나랑 다르구나 하고 넘겨.....

[익인6]

다양화겠지

[익인7]

?? 그냥 너가 좀 그런거같은데

[익인7]

특이한패션 입고다니는사람 난 꺼려지진않던데 나랑 결이다르다느끼지

[익인8]

와 ㄹㅇ 사고방식 개특이하다

[익인9]

뭔 소리지 이게..

[익인9]

그 뭐랄까.. 너무 높은사람이 더 꺼려짐 그렇게 치면..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뭘 해도 쟤 별론데 이 마인드가 더... 주변사람으로 두기 싫어

[익인11]

2014년에 올라올 법한 글이노

[익인14]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해

[익인15]

뭔말하는진 알겠는데 걍 다양성이지
모든 사람의 미의 기준이 같았으면 번식에 성공하기 힘들고 개체수 유지가 안되지 않았을까
걍 제눈의 안경이고 콩깍지인데 그게 있어야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짐
나도 미감 개까다로운 편인데 그거 충족못한다고 사람 무시하진 않음 걍 저 사람 눈에는
예쁜갑다 하지

[익인16]

예쁘다고 생각하는거까지 줄세운다니 진짜 피곤하오....

[익인17]

이런 말 하는 사람이랑은 좀 급 나뉘고 싶긴 하당..

[익인18]

뭐라는거임?

[익인19]

개피곤하네 혼자 줄세우기 하는 거

[익인21]

제목, 전자랑 후자가 뭔 연결고리가 있는거임

[익인22]

살다살다 미를 서열로 따지는 사람도 보네

[익인24]

무슨말인지 이해시켜줄 사람??

[익인25]

미감이 좀 없는 사람들 꺼려진다는거 아니야? 보통 터미널이나 대학가 근처 옷가게에 파는 옷 스타일 예쁘다고 30~40까지 입는 사람이나 인스타 보정할때 얼굴비율 다 깨지게 보정하는 사람들

[익인26]

원래 고급취향 저급취향이라는 개념 존재함

[익인29]

22

[익인27]

뭔소리여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8]

니가 열등한거라곤 생각 안해봄?

[익인29]

책 아비투스 ㄱㄱ

[익인30]

뭔말인지... 그냥 못알아들어야겠다

[익인31]

와 근데 나는 평범해도 이쁘다고 하는거 이해 못하는 사람이 좀 불쌍하던뎈ㅋㅋㅋㅋㅋㅋ 그 사람만의 매력을 못알아보는거같아서

[익인32]

논리적으로는 맞는 말인데 거부감 들긴 한다

[익인33]

알고 보니 니 미감이 이상한 거일 수도 있음

[익인34]

글 읽으니까 저능해지는 기분이 드네

[익인35]

뭐지 이게

[익인36]

좀 특이하다 인티라 최대한..

[익인37]

진심 첨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