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학교에서 어쩌다가 앞니가 깨졌었거든
사진에 표시한 저 치어 2개를 그래서 크라운으로 씌웠는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서 울집 강아지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뭐가 툭 떨어지더라..? 보니까 앞니야..
집앞 병원에ㅜ달려가서 붙여달라고했는데 못붙이고 다시 해야한대 ㅠ
뿌리가 썩어서 떨어진것같다고..(사실 못붙여준다는 말 듣고 멘탈 나가서 그 이후 대화는 잘 기억이 안나)
거울보니 완전 노답이야 개못생긴 영구임...하
나 지난주 어린이집 첫출근했는데... 이 상태로 신경치료하면 최소 한달은 그냥 둬야한데 ㅠㅠㅠㅠㅠ
자꾸 발음이 줄줄새고.. 마스크를 쓰면 애들이 내 입모양을 못보는데..하... 나 이거 그냥 얘기하고 그만둬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