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저번달 부터 카드 만들어 놓으라, 쉬는 날 카드 미리
민들어라 이러는거야. 귀찮기도 하고 안 만들긴 했는데
이번에 쉬는 날 꼭 만들어야지 생각 하고 있었거든.
근데 진짜 하루도 안 빠지고 쉬는 날 카드 좀 만들어 이래서
나도 듣는데 짜증 나잖아 싫다는 것도 아니고 만든다는데 왜 맨날 와서 그러냐고..
가뜩이나 내명의로 신카 두장 발급 받아야해서 심란한데
내가 엄마 사채업자세요.. 만든다고요.. 하니까
암말 없더니 10분 뒤에 와서
ㅇㅇ아 걍 카드 만들지마. 아니 걍 민들지마 내가 너한테 시채업자 소리까지 듣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 아니 하지마 아 하지마 이러고 들어감
나 진짜 돌아버릴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