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정도 사겼고 일단 남친한테 헤어지자는 식의 말은 꺼내놨어 전화로
걍 사정상 얼굴 볼 시간도 별로없고(공부하느라 바쁘심 ㅋ.. 결정적 이별 사유 중 하나기도 하고) 별로 보고 싶지도 않고.. 하 전화로 해야되나..? 그 숨막히는 정적이 너무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