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병원을 사정 땜에 옮겼는데 거기 병원 의사가 맘에 안 들어서 갔다오면 더 우울감이랑 자해충동이 더 들어서 가기 싫은데 약도 일주일 치만 주고 난 점점 가기 싫어져서 그냥 안 갔어
약 일주일 양으로 버티고 정말 못 버티겠다 싶을 때 한봉지 먹고
근데 요즘 너무 심해서 잠도 못 자고 해서 어제 3주만에 먹었는데 약 효과가 없는거 같아 감정이나 충동도 그대로고 원래 약 먹으면 약기운에 바로 푹 잤는데 잠도 안 와 다시 맞춰야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