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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니께서 직접 전화로 그렇게 됐다고 말씀해주셨는데도 안 믿겨... 보이스피싱 중에 이렇게 사람이 죽었다고 얘기하는 것도 있나? 보이스피싱이라기엔 그 번호 걔네 어머님 맞는데... 어머님이 나 말고는 다른 친구들 번호가 없어서 나한테만 연락주신거라 미안한 얘기지만 다른 친구들한테도 얘기해달라고 하셨는데 지금 이 상황이 다 거짓말같아서 딱 두명한테만 얘기하고 더 못했어 걔가 죽었다고 얘기하고다녔는데 사실 내가 어머님 사칭한 전화에 속은거라 걔가 너 바보냐ㅋㅋ하고 다시 나타날 것 같아서 친구들한테 얘가 죽었다고 전달을 못하겠어

원래 이런거야? 믿기지가 않아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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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랬어..스무살되는해에 갑자기 사고로 죽고 다른친구가 울면서 전화와서 ㅇㅇ이 진짜 죽은거 맞냐고 그러더라 진짜 얘가 악몽꾸고 이러나 싶었어
27일 전
글쓴이
걍 다 꿈같다... 어머님이 전화로 걔가 자살했다고 한 것도 그 얘기 듣고 엉엉 운것도
27일 전
익인2
자살... 하 마음이 너무 안좋다
27일 전
익인3
당연한거야 친구든 뭐든 처음엔 안믿겨
27일 전
익인4
장례식은 안 하는 거야?
27일 전
글쓴이
그냥 그렇게 됐다는 얘기만 해주셨고 장례식은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겠어... 했으면 좋겠어 완전히 보내줄 수 있게
27일 전
익인5
나도 최근에 친구 죽었다고 전달받았는데 아직도 안 믿김..다 거짓말같다
27일 전
익인6
나도 친구 죽었을 때 믿기지 않더라
그냥 나랑 싸워서 연락 안 하고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다
라고 생각하면 좀 괜찮아짐

27일 전
익인7
나도 친구가 스스로 떠났는데...안믿겼어.....쓰니 맘 너무 잘알아 그거 진짜 몇달은 가더라....지금 2년째인데도 솔직히 안믿기거든 그냥 나는 그럴때마다 디엠보내 그럼 친구 있는것 같아
27일 전
익인8
나도 그랬다... 친한 친구가 갑작스럽게 내 곁을 떠나갔을 때 얼마나 거짓말처럼 느껴지던지...
농담인 줄 알았어 왜냐면 일주일 전에 나랑 같이 놀고 웃었던 친구였거든
장례식 가면 그제야 인정하게 돼
딱 한달 지나니까 눈물 줄줄 나더라... 그 뒤로 내 꿈에 다녀갔는데 이상해서 날짜 세어보니 49일이더라... 놀랐어

27일 전
글쓴이
다음주에 여행간다고 들떠있던 애였는데 죽었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 진짜로
27일 전
익인8
나도 한동안은 언제든 연락할 수 있는 친구처럼 느껴져서 부정하고 부정하다가 어느순간 아... 하고 인정하게 됐어 벌써 6개월 지나면 2년 되는데... 보고싶어 그리고 후회돼 일주일 전에 놀때 조금 더 잘해줄 걸.... 그러다가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 일주일 전에 만나고 놀아서 하나의 추억이라도 더 쌓았구나...
27일 전
익인9
나도 얼마전에 친구 죽었다고 들음 같은 동네였어도 친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악우였음 게다가 사고만 치던 애라 그애집에서도 오히려 잘됐다고 보상금 몇억받고 그렇게 마무리함 죽은 애만 불쌍? 솔직히 그애 죽었다고 슬퍼할 사람 다섯이면 많을걸?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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