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벤츠에 데인적이 많았어.. 애인 공시생일때 나한테 1년만 참아달라 했거든(2박3일씩 놀러가거나 만나고 싶을 때마다 만나거나 좋은 거 사주고 이런 평범한 거)자기가 붙으면 다 해주겠다고? 솔직히 기대도 안 하고 걍 나도 내 할 일 하면서 기다렸는데 붙고나서 데이트 비용 9:1로 바뀜 난 그냥 카페만 사면 됨 내가 몰래 저녁 계산이라도 하면 막 집으로 내가 먹고싶은 거 배달 보내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