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성에 안차는데 사겨본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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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과 정반대에 진짜 본인 스타일 아닌데 연애 시작해본 사람 있어..? 나머지 조건이나 성격이 너무 좋아서 ㅜ 오래 갔어?사귀면서 어땠는지 궁금하다

[익인1]

웅 오래갔어

[글쓴이]

스킨쉽도 잘 했어?? 사귀면서 다른게 좋으니까 외모는 신경 점점 안쓰게됐나..?

[익인1]

엉 그 칭구도 나름대로 꾸며주고 하니까 ㄱㅊ아써

[익인1]

싸운 적도 없었는데 내가 뭐 하나 잘못 하는 바람에 자기는 이 일을 이해하기 힘들 거 같다해서 헤어져써

[익인2]

난 내가 짝사랑했고 애인은 나랑 이상형이랑 거리가 멀었는데 지금은 3년째 사귀고있어

[익인3]

인간성이 좋은 사람만나니까 안정감이라는게 다르더라 1000일 가까이 사귄듯 대신 이상형과 다른거지 못생긴건 아니었어

[익인4]

사귀면서 나릉 너무 좋아해주고 성격도 잘 맞아서 4년동안 만나고 있는데..요새 조금 자주 싸유기도 했고 외적인 부분으로 아쉬웠던 마음이 생각나서 이별 고민중..

[익인5]

내 스타일이 아닌거지 못생긴건 아니여서 성격 보고 만났는데 5년 넘게 만나는중!

[익인5]

그리고 마음이 커지니까 점점 잘생겨보이기도 함 ㅋㅋㅋ

[익인6]

지금 그러는데 오래만나는 중.. 성격이 최고야 나만 챙겨주는게 최고야

[익인7]

아니 도저히 마음 안생겨서 헤어지고 그 후론 내 취향 아니면 안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