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나고 차이고 다음 날에 한 번 매달리고 안 잡혀서 체념했었는데
한 달은 진짜 많이 힘들엇고 평소에 살면서 나 같은 사람 다시는 못 만날 것 같다 이런 칭찬들 했던 거로 희망회로 돌리면서 연락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한 달 지나고 나서부터 그립긴 한데 점점 생각나는 빈도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두 달 지나고 나서는 그냥 가끔 떠오르는 정도?
세 달 지나고 sns 차단당한 거 알게 됐는데 다들 미련 있으면 차단 당한 거 보면 이별 1일차로 돌아간다고 하던데 나는 그냥.. 아무 생각이 안 들어 이젠 연락이 와도 그렇게 반갑진 않을 것 같아 왜 이제 와서..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아 사실 몇 주 전에 나 좋다고 들이댄 여자애 있었는데 완전히 마음 정리가 안 돼서 거절도 했었는데 몇 달 뒤면 이런 생각도 안들 것 같다 나 거의 극복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