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심하고 염증수치 높은 환자라 다른 외과 병원급에서 진료.처치 받고 요양 목적으로 입원하셨어야 하는 케이스고... 우리 외과 원장도 이 환자 받으면 안 된다고. 다른 병원 보내서 처치 먼저 받고 입원시켜야 한다고 말렸는데도
기어코 입원으로 박박 우겨서 한약까지 처방하고 앉은 한방 대표원장ㅋㅋㅋ
우려하던 대로 상처 곪는데 처치 안 되는 상황ㅋㅋㅋ
그제야 허겁지겁 퇴근한 원무과 직원한테 전화해서 당장 퇴원시켜야 하는데 어떡해야 하냐고 질문ㅋㅋㅋ
대환장이다 진짜... 무슨 안일한 생각이었을까. 애초에 환자를 위해사도 병원을 위해서도 감당 못할 환자는 안 받는 게 맞지. 다른것도 아니고 사람 건강 가지고 하는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