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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익인이들
부산 국밥 추천이 쏘아올린 디저트 추천 글이야
익60이니가 용기줘서 써본다 ㅋ
사실 수도권/서울에서 디저트 뭐 유행 하나 하면
부산으로 우르르 내려오는 형국이기 때문에…
추천하기 민망하긴 함
참고만 해~!
내 입맛은..
담백 보단 화려한 맛 좋아하는데 자극적인 건 싫어해
먼 댕소리지 싶겟지만
자극적이지 않아야 안 물리고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극강의 단맛 자극적인 짠맛 이런 건 선호하지 않는단 얘기야 ㅜ
1. 에그타르트
에그머니나
에타리
에낭
비비비(새로 생긴 곳인데 맛있더라)
2. 소금빵
소금길(강추 개개개개강추.. 개강추 걍 가셈)
베이킹노트(쌀소금빵.. 크랙 미쳤늠)
토북베이커리
하우스멜
3. 쿠키슈
마우스필(홍차랑 녹차맛 강강강추!! 여기 근데 버터바는 맛없음ㅋㅋ)
크리미(유명해서 다들 알거라 생각함)
4. 기타 디저트집
- 운커피 : 샤레 (->갸또와 브라우니 사이 식감의 디저트)
- 쇼쿠팡 : 식빵 (안에 크림(?)같은게 들어있음) (이미지 검색하는 걸 추천.. 비주얼과 기대한 맛이 정확히 일치해서 행복해지는 맛)
- 씨오터스파이: 말차브라우니, 피스타치오타르트 추천 (파이집인데 말차브라우니가 진짜 미쳤음 올라가는 크림이 갸또케이크보다 꾸덕함)(피스타치오로는 부산 원탑)
- 무구디저트 : 올라운더 디저트집. 건강하고 예쁜데 맛있기까지함 인스타로 구경해보는 걸 추천. 근데 웨이팅 빡셈
- 빠따슈: 올라운더 디저트집222 이름은 슈인데 블루리본 개많이 박혀잇음 ㅋㅋ난 여기 휘낭시에 먹고 잠시 기절했다가 일어남. 추천해요. 가기가 좀 힘들어서 그렇지 절大 후회 안 함.. 올라가는 길에 나가하마만게츠 라는 라멘집 있는데 거기서 라멘 때리고 빠따슈 가서 디저트 양껏 사서 내려와서 해운대스벅에서 커피 시키고 디저트 사온거 같이 먹으면 개꿀임(스벅 외부음식 반입 가능한거 다들 알제????)
5. Tea 좋아하는 사람->”압끼빠산드 산차“ 가세여 ㅎㅎ
논외로 요새 유행하는 더베이베이커리/초량온당/연의양과 중에서 꼭!!! 가야할 곳 고르자면 @@초량온당@@입니다 ㅎ
더베이베이커리는 상상한 그맛임 내용물이 알차다뿐이지 특색잇는 맛은 아님 ㅋㅋ
연의양과도 본점이랑 광안점 있는데 광안점보다는 본점을 조금 더 추천해
하지만 초량온당은 ~~ 대체불가 디저트집. 가고싶다면 초량온당을 가시길..
케이크랑 쿠키는 다들 기준이 달라서 일부러 안 썼어
생각나는 대로 대충 써봤는데 추천할 집 있으면 덧글로 ~공유하자~ 나도 새로운 곳 뚫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