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일이 마음에 안들어

30살인데 계속 계약직만 전전함 경력 쌓는 직업도 아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거..

근데 이제 그 일이 다 끝나니까 1톤 트럭을 운전하고 싶대 그래서 뭐 생각해 둔게 있냐 하니까 그냥 모르겠고 운전기사가 하고 싶다고 하네… 아무리 직업에 귀천은 없다 하지만 너무 심란하다 처우가 안좋은것도 그렇고 아직은 인식이 좋지 않은것도 걸리고ㅠ

[둥이1]

쓰니가 원하는 진로로 가게 만들 수 있는건 아니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언젠간 헤어져야겠지ㅠ 서로 최대한 존중할 수 있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람 만나는게 윈윈이야

[글쓴둥이]

진짜 슬프다…ㅠㅠㅠㅠ 좋은사람은 맞는데 현실 생각하니까 걸리네

[둥이2]

결혼을 안하면 될 듯

[글쓴둥이]

그치 연애상대로만 좋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