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보고 생각나서 적어봄
작년 절반을 이렇게 보냈어
쓰레기 1달 동안 쌓아두기
운동 전혀 X
한 끼에 4만원 태우기(2끼 정도 양, 매일 이런 건 아님)
폭식하고 바로 자기
물 안 마시기
인스턴트 중독
온갖 커뮤 다 돌아다님
릴스, 쇼츠 하루 종일 보기
과일 씻는 것도 귀찮아서 결국 다 버림
충동구매, 쇼핑 과다
지금은 여기서 벗어나려고 운동 시작했어
릴스, 쇼츠도 안 봐
밥도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 중이고
몸이 축나고 입원까지 했었어.. 새삼 정신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그 상태에서 연애하다가 회피형 만나서 더 망가질뻔 했는데 최근에 이별했다 ㅋㅋㅋㅋ 덕분에 정신 차리고 다시 운동 조지는 중
좋은 도파민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