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은 남들한테 티가 별로 안나나봐 나 진짜 내가볼땐 최악인데

모공 겁나 크고 화장해도 잘 보이거든 내눈엔?

근데 남들은 모르는 거 같더라 걍 피부 좋아 보이나봐 좋다는 얘기만 함

심지어 엄마도 잘 모르겠대

이대로 믿고 살아도 되겠지;

[익인1]

헐 나랑 너무 똑같아서 놀람 사람들 다 나보고 피부 좋대 나 모공 개넓고 축축 처지고 난리인데… 멀리서는 안 보여서 그런가

[익인2]

나도그래ㅋㅋㅋㅋ

[익인3]

진짜 왕왕왕왕대왕만한것들 천지아닌이상 잘 안보여 ㅋㅋㅋㅋ 내 친구도 모공땜에 스트레스라는데 안보여..

[글쓴이]

그 친구 혹시 나인가..??? 나도 스트레스 겁나받아ㅠㅋㅋㅋㅋ

[익인3]

ㅋㅋㅋㅋㅋ 본인은 본인얼굴 엄청 자세히 매일 들여다봐서 더 그래

[글쓴이]

안심이다ㅠ.. 남들한테 내가 보이는만큼 보이면 진짜 난 한강물 온도 체크 해야했을거여...고맙당♥︎

[익인4]

헐!! 나도 이거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내가 보는 것만큼 보는 건 아닌 거야?!!! ㅠㅠㅠㅠㅠㅠ

[글쓴이]

그런 거 같아ㅋㅋㅋ 쌩얼때는 성형외과 원장님은 알아보더라..ㅋㅋㅋㅋㅋ 화장했을땐 아무도 언급 한 적 없었어

[익인5]

보통 사람들은 본인이 모공없으면 거기에 스트레스받은적 없으니 모공 잘못봄 울엄마도 모공 큰데(엄마가 말해주고나서 앎) 나 평소에 엄마모공큰거 1도몰랐고 23년간 보이지도않았음 ㅋㅋㅋ 누가말해주면 아그런가?하고 보일수도있는데 그것도잠깐일뿐..평소엔 여드름이면 몰라도 ㄹㅇ모공이 엄지만큼 큰거아닌이상 남 모공 인식못함!! 스트레스받을필요 없쓰

[글쓴이]

끄악 엔젤같은 당신...!!!! 나 캡챠해놓고 두고두고 볼거야 님 사람하나 살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