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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지금 애인는 날 엄청 아껴주고 사랑도 많이줘. 그냥 나라는 사람 자체가 좋아서 만나는구나 생각이 들정도로. 200일정도 만나면서 장거리지만 연락도 잘되고 공부하고 있어서 열심히 사는 중이야.

그런데 어제 일이 생겼어… 같이 인스타를 애인폰으로 구경하고 있었는데 디엠이 두개와있는거야. 그래서 디엠왔는데 누구냐고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누구야? 했더니 아는 형이래 그래서 뭐길래 보여줘~! 했더니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좋아요 누른 기록도 알림이 떠 있길래 내가 그냥 눌렀더니 어떤 이성분이 애인 게시물을 다 좋아요 누른거야.. 그래서 이거 뭐냐고 하니깐 친추가 와서 지인의 지인인줄 알고 받았다고 하더라

근데 알고보니 인스타 디엠도 그 분이 보내신거였어. 한개는 진짜 형이였고. 그냥 누구냐고 묻기만하고 답장와서 안보고 있었다길래 그럼 대화 내용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오히려 화를 내더라고.

내가 본인을 평상시에도 많이 의심하는데 더 의심할 것 같다고 죽어도 안된다길래 안보여주면 헤어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내가 말했더니 너는 헤어지자고 그렇게 쉽게 말하냐고 더 화를 내더라…

난 근데 넘어갈 수가 없어서 그냥 그럼 헤어지던가 보여주던가 선택하라고 했더니 헤어지자고 하더라. 의심 더 할 바에는 헤어지는게 낫다고.

근데 나는 애인이 평상시에 폰을 너무 안보여줘서 넘기듯 의심하긴했는데 한번도 폰을 열어보거나 하지 않았거든.. 난 항상 다 보여줬는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데 내가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니깐 화가 나서 안보여주고 헤어지자는걸 택할 수도 있는건가? 일단 애인이 그 분을 말안하고 숨긴건 맞다고 인정은 했어. 자기는 신경도 안쓰는데 너가 보면 의심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말 안했다고 하더라고…

이런 상황에 난 어떻게 해야해? 넘어가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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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가 보면 의심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말 안했다고 -> ???
13일 전
글쓴이
그렇게 말하던데 ㅠㅠ 휴대폰 잠금이랑 비번은 내가 다 알고 있긴해 통일해서! 근데 나도 의심?이라고 해야하나 쨋든 걔가 느끼기에 본인을 의심하는 말을 내가 하긴했지만 직접 본적도 정말 의심하면서 다그친적도 없고 이번처럼 누구야? 이정도 였었는데 그렇게 말하더라고..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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