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에서 만나서 같이 알바하는 아는 언니오빠랑 밥 먹고 있었고 남친이 내 옆에 앉았었는데 남친이 술 마시고 엎드려 있었거든 그래서 내가 하는 말 안 듣는 줄 알았는데 내가 앞에 앉은 아는 오빠한테 알바에서 나한테 추근덕 거리던 아저씨 얘기하니까 남친이 갑자기 고개 딱 들고 나 쳐다보더니 나한테 와! 이랬던게 진짜 지금 생각해도 설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