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한테 싸과지 없다고 욕먹는 일 있어도 나한테만 다정한 사람 만나는게 좋은 거 같음
하... 모두에게 다정한 사람 만날땐 내가 애인을 만나는건지 택시기사를 만나는건지 모르겠음...ㅋㅋ... 이성 차에 태우는거 싫다해도 밤늦으면 맨날 데려다주고... 가끔 서로 집에서 자는일 있는데 남들이 덮은 이불 덮고자기 싫으니까 집에 친구들 많이 안재웠으면 좋겠다니까 모텔마냥 맨날 재워쥼. 그리고 지는 우리집와서 잠. 아... 하....아...하...
나한테만 다정한 사람은 가는 길에 떨궈달라해도 제가 왜요 저 애인이랑 둘이서 드라이브할거예요 하면서 맨날 거절했는데 뒤에서 쪼오금 욕먹었거든. 그땐 그렇게까지 매정했어야했나 했는데 택시기사 만나니까 그때가 그리움... 곧 이게 이별사유가 될듯... 본문말고도 타인한테 너뮤 다정하고 신경을 많이써서 내가 피곤한적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