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한달만에 잇프제가 헤어지자 했어
너무 섣불리 사귄거같단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대 (지가 먼저 사귀자함 섣부르게 사귄것도 맞음)
사귀다보면 점점 좋아질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다고 헤어지자더라
카톡 보자마자 바로 전화했는데 엄청 냉정했어 내가 한번만 더 만나보고 생각해보면 안되냐니까 안될거같대 자기도 많이 생각해보고 하는 말이래 .. 걍 개 냉정하길래 알았다하고 끊고 카톡 장문으로 나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너 엄청 좋아했다 구구절절 보내고 걔한테 미안하다 답장 오고 끝남
근데 내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진 다음날부터 계속 카톡으로 잡음 장문도 보냄
3일동안 잡았는데 계속 안읽씹 하다가 마지막 연락 보낸지 이틀뒤에 답장으로 자기는 이런 마음으로 나를 만나면 더큰 상처만 줄거같아서 미안하대.. 그래서 내가 12시간뒤에 알겠다고 근데 마지막으로 전화한번만 할수 있냐니까 바로 전화왓길래 너라는 사람한테 미련이 너무 남는다 함서 또잡음
누나가 날 좋아하는거만큼 못 좋아해줄 거 같다 - 난 니가 그만큼 좋아하길 바라는게 아니다 그냥 내가 널 그만큼 좋아하는거지.. 나정도로 안좋아해도 된다
너 마음 이해된다 나도 한달도 안만났는데 너 당연히 잊으라면 잊을 수 있는데 잊고싶지가 않다 너라는 사람을 잊고싶지가 않아 놓치고 싶지가 않다 뭐 대충 이러면서 잡았어... 그리고 자기말로는 제 카톡을 아예 숨겨놔서 온지조차 몰랐대 그래서 뭐 자기 마음 여린데 괜히봤다고 마음 약해진다 그런 말도 하고.. 처음에 헤어질때 전화할땐 되게 냉정했는데 이번엔 자꾸 모르겠다고 그랬어 난 나만 잡다 끝날줄 알았는데 30분동안 대화를 함.. 그러다가 얘 집 도착해서 전화 끊어야해서 자기가 생각해보고 연락 준다고 한 상황이구......
내가 지금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 그냥 기다리기?...
헤어지고 나서 얘 스토리 맨날 다 봤었는데 지금은 얘 스토리 아예 안보고 있거든?.. 이거 잘 하고 있는거 맞을까?...... 내 스토리도 안올리고 ㅇㅒ 스토리 올라오는것도 아예 안보는중 (개인스타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