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해달라는 건 한두번 겪었는데 진짜 강유미 채널에서 보던 그런 도믿남은 처음 당해봄
눈 빙빙 돌리면서 말 거는 것만 봐도 딱봐도 이상한 사람 같았는데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니깐… 쌩깠다고 해코지당하는 상상 한 번 하고 얘기 좀 들어줬다가
마음공부라는 말 듣자마자 유턴해서 집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