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너무 힘들다 흔들렸던 내가 웃겨 맘 다잡게 도와주라
내 생일 전날 걔랑 자고 들어왔었고, 어제도 바람핀 거 알게 돼서 아침에 대화하자 했었는데 걔랑 외박한다 해서 바람핀 거 다 알고 있다하고 집으로 불렀어
ㅎㅎ.. 쎄해서 붙잡았던 게 몇 번이고 있었는데 단 한 번도 내 부탁을 들어준 적이 없었어
그런데도 너무 너무 힘들어서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내가 바보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