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아빠처럼 되는게 싫어서 결혼하고 애낳는게 꺼려졌다면(남익이어서 더 그럼)
아빠와 관계회복된 지금은 누구를 책임진다는게 무섭기도 하고
내가 자식 낳고 결혼하고 연애한다면 그 상대방이나 대상을 잘 책임질 수 있을까?
나는 no같음
내 생각은 그래
정신 못차리던 도파민 중독자가 어쩌다가 공부는 좀 열심히? 잘까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됐지만
글쎄다.. 오늘 사람들 많은곳, 연인 가족들 많은 곳 가서 더 느끼고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