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속의 화초 스타일은 솔직히 고생안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서가 대부분임?

대부분 그렇나?

[익인1]

ㅇㅇ

[익인2]

내가 온실 속 화초라는 말 많이 듣는데 맞음 ㅇㅇ
그리고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이 오냐오냐 해주는 것도 맞고
그래서 조금만 힘들어도 엄청 힘들어함.. ㅎㅎ

[익인3]

그것도 있고 천성적으로 게으르고 집순이여서 여러가지 경험 많이 안해서 그렇게되기도 함

[익인5]

2 천성적인 것도 있긴 있음

[익인4]

ㅇㅇ
우리 엄마 아빠 맨날 우리한테 하는 말
그래서 대학까지는 어케 잘 살았는데
직장생활하면서 많이 갈리고 힘들었던 스타일
온실 속 화초 티내서 혼난 적은 없는데
걍 욕이나 거친 말들 지적하는 말들을 크게 듣고 자란 적 없어서 그런 것 같음
나는 알바라도 해가면서 조금은 갈렸었믄데 울언니는 ㄹㅇ 공주로 커서 지금 공무원인데 겁나 힘들어하면서 맨날 그만두면 안되냐고 울어재낌

[익인6]

근데 공뭔은 민원땜에 ㄹㅇ로 힘들지 않음? 자살하고 그러잖오 ㅠ

[익인4]

7급 도청근무라 민원인 상대는 아니긴한데 ㅜㅜㅜ 무튼 ㅋㅋㅋㅋ 내가 대병 간호사로 빡세게 쌍욕먹고 맞아가면서 배워 와서 그런가 언니는 온실느낌 낭낭이라 ..울 언닌 걍 일 하디 싫다고 울어재껴.. 자기 업무인데 일을 하기 싫대… ㅜ 꿈이 육아휴직 이러고 있음

[글쓴이]

와우... 육아휴직해서도 힘들다고 애 어머니께 봐달라고할수도... 다른 일을 알아보던가..

[익인6]

옹 .. 글쿠나 .. 글고 너가 레알 힘든 업무 맡아서 더 그렇게 보일 듯..! 대병 간호사면 엄청 힘들자뉴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