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부모님한테 월급 까니..?

다들 매달 월급 받은거 부모님께 얘기해..?

기본급 얼마, 인센 얼마 해서

난 매달 물어보셔서 말해ㅜㅠ

뭔가 쫌 그래

매번 넌 총 자산 얼마있니? 이런다,,

[익인1]

응 다 말함

[익인2]

절대..

[익인3]

안말했고 평생 말하지 않을거임

[익인4]

난 다 말씀드렸음

[익인5]

웅 난 자랑하면서 다말함..ㅋㅋㅋㅋㅋㅋ

[익인5]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말을 안하는게 더 나았을거같다는 생각듦...

[익인6]

첨 입사할 때 너무 쥐꼬리여서 월급 뜯어가실까봐 밝힘ㅋㅋㅋ
지금은 입사한지 꽤 됐는데 얼마 올랐다곤 안 하고 최저만 겨우 지킨다는 식으로 말해둠

[익인7]

난 안했어 가족들 얼마 버는지도 정확히 몰라

[익인8]

초년생부터 지금까지 말한적 한번도 없음

[익인9]

웅 다 말해

[익인10]

아닝 대충 최저받는 줄 아심 ㅋㅋㅋ

[익인11]

우린 말하는 편이긴 한데 돈돈 거리는 집이라면 말 안 할 듯

[익인12]

박봉일때만 말하고 오를때 부터 말 안했어. 굳이 말할 필요 없으니까. 그리고 어른들이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다가 저런것도 다 말하는게 싫기도 해서 개인적인 일은 이제 부모님, 친척한테 말 안해.

[익인13]

난 안말햌ㅋㅋ 걍 연봉 올랐다 정도만 두루뭉실하게

[익인14]

ㅇㅇ 걍 말함 어차피 부모님이 나보다 돈 잘 벌고 이미 노후계획도 다 끝나있어서... 가끔 내 월급에 감당 안 될 대출이나 일 생기면 도와주시기도 하고

[익인15]

ㄴㄴ

[익인16]

처음 사회초년생땐 말하고 이직하면서 연봉올릴땐 말안함

[익인17]

관계마다 다를 듯 우리 집안은 자기 주기 바래서 절대 말 안 해주고 물어도 줄여서 말했어

[익인18]

낮춰서 얘기함..

[익인19]

얼마모았는지 달에 얼마정도 쓰는지 남편은 얼마버는지 다 알고있음

[익인20]

초봉만 말했고 그다음은 물어봐도 그냥 쪼금씩 오른다 그렇게만 말함

[익인21]

말 안해 ~ 걍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고 함 ㅎ

[익인22]

매달은 ㄴㄴ

[익인23]

난 안 말함

[익인24]

대충 말해두고 살짝 줄여서 말해

[익인25]

말하는편 관섭하시려하면 하지마라고 선 긋고 내 돈 탐하시기엔 부모님이 너무 잘 버셔서 껌값 취급하시니 걱정 없어서
그냥 단순 궁금하시면 그냥 다 말함

[익인26]

ㄴㄴㄴ 알면 간섭해

[익인27]

ㅇㅇ 그냥 다 말함...

[익인27]

말해도 오히려 나 안타깝겤ㅋㅋㅋ생각하시고 가끔 용돈도 주고 함... ㅜㅠ

[익인28]

안해 그냥 대충 말씀드림

[익인29]

웅 엄빠 딸이 이렇게 돈 잘 번다 하면서 안심시켜드리는? 근데 나항테 돈 요구 이런 거 안 해서 말한거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