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외박하고오면 목에 ㅋㅅㅁㅋ 떡하니 보이는데

언니랑 같이 일하고 사람만나는 직업이야

남친이랑 외박하고 오면 목에 항상 ㅋㅅㅁㅋ 남겨서 와

내가 목에 쫌 뭐 가리던지 하라고 하는데

언니가 나보고 너만 신경쓰는거라고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는디..

내가 예민하고 신경쓰이는건가.. 나는 너무 보기싫은데

[익인1]

말을안하는거아닐까 사람들 눈이 달렸는데

[글쓴이]

나도 그렇게 이야디 했어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라 말을 안 하는거라고 그런데도 내가 신경쓰는거라고 해서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물어본거야

[익인2]

다들 말을 안하는 거일듯.. 직업상 사람 만나는 쪽이면 그래도 첫인상이라는게 있는데 가리는게 나을수도...

[익인3]

그냥 남들이 보면 속으로 다 욕하는데 남이니까 말 안 하는거고 가족이니까 대놓고 말해주는거지 냅둬라 그게 창피한건지도 모르고 들을 생각도 없는데 계속 말해봐야 입만 아프지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일 같이 하는 내가 창피해서

[익인4]

언니가 철이 없네......

[익인5]

가족들이 말하면 그때 빨리 알아들어야 되는데 남들이 말 안한다고 괜찮다하는거 ㄹㅇ 속터짐 ㅠㅋㅋㅋ

[익인6]

남들은 당연히 말 안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말하냐고

[익인7]

남들은 당연히 지적 안 하지 뒤에서 욕하지

[익인8]

몇살이길래...

[익인9]

ㅋㅋㅋㅋㅋ 사회성 제대로 박힌 사람이면 대놓고 얘기안하지... 🤦 9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보라고 해봐

[익인10]

ㄹㅇ 꼴보기 싫은데 가리려는 노력이라도 하라고ㅠ

[익인11]

끼리끼리 잘 만났나보다....

[익인12]

다른곳도 아니고 목이면 얼굴에 뾰루지만나도 보이는데 그게 안보이고 안신경쓰이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