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기 좋아하는 선수 재계약했는지 신나서는 나 집오자마자 언니!!!!! 이러면서 나오더니 현관부터 재잘거린다 신난다고ㅋㅋㅋㅋ 우리집에서 농구얘기 잘들어주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그런가 나한테 말하려고 종일 기다렸는지 엄청 다급해보였음ㅋㅋㅋ 24살인데 여전히 귀엽다 우리집 막둥이ㅠㅠㅠ